삼성 폴더블폰 리뷰어들 사용 도중 나타난 문제들

삼성 최초의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제공을 받은 기자들의 리뷰가 몇몇 공개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내용들이 섞여있는 편인데, 사용 개시 후 며칠 만에 화면이 깨지고 표시할 수 없게 되었다는 보고가 몇 건 있어서 내구성에 의문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사용 개시 후 하루, 이틀 만에 문제 발생

미국 언론 The Verge의 디터 본 씨는 이틀 사용 후에 갤럭시 폴드의 화면이 꺾여지고 그 부분에 울퉁불퉁한 기포 같은 것이 생겼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사용 도중에 기포가 깨지고 화면에는 선이 들어가 버렸습니다.

본 씨는 난폭하게 취급하지 않고, 보통 스마트폰과 같이, 주머니에 넣거나 개폐하거나 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CNBC의 스티브 코밧치 씨도 하루 사용하면 화면이 깜빡이고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게 됐다고 거론하고 있습니다.

(관련 동영상 - https://twitter.com/i/status/1118571414934753280)

 

보호 필름을 제거한 것이 원인?

Bloomberg의 마크 가만 씨의 갤럭시 폴드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용 개시 후 이틀째에서 화면이 깨지고 못쓰게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markgurman/status/1118574467255418880/photo/1?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118574467255418880&ref_url=https%3A%2F%2Fiphone-mania.jp%2Fnews-245473%2F

Mark Gurman on Twitter

다만 기만 씨의 경우, 본래 떼어내지 않으면 안 되는 보호 필름을 잡아 버린 것도, 화면 분열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그는 상자에 그런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몰랐다고 말합니다.

 

리뷰 기계의 문제?

모든 리뷰어의 갤럭시 폴드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기의 3명의 보고는 삼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3명의 받은 검토용 모델과 함께 생산된 분량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고 그 경우 같은 배지를 구입한 소비자에게도 마찬가지의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 폴드의 출시일은 4월 26일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