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폰 리뷰어들 사용 도중 나타난 문제들
2019.04.19
삼성 최초의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제공을 받은 기자들의 리뷰가 몇몇 공개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내용들이 섞여있는 편인데, 사용 개시 후 며칠 만에 화면이 깨지고 표시할 수 없게 되었다는 보고가 몇 건 있어서 내구성에 의문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사용 개시 후 하루, 이틀 만에 문제 발생 미국 언론 The Verge의 디터 본 씨는 이틀 사용 후에 갤럭시 폴드의 화면이 꺾여지고 그 부분에 울퉁불퉁한 기포 같은 것이 생겼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사용 도중에 기포가 깨지고 화면에는 선이 들어가 버렸습니다. 본 씨는 난폭하게 취급하지 않고, 보통 스마트폰과 같이, 주머니에 넣거나 개폐하거나 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CNBC의 스티브 코밧치 씨도 하루 사용하면 화면이 깜빡이고 올바르게 표시되..